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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음악·확성기”…선거철 소음·현수막 등 민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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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 소음 피해, 현수막 불편, 차량 교통법규 위반 신고 등 민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부터 음악·확성기”…선거철 소음·현수막 등 민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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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선거 유세 관련 민원 1만9949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선거 유세 차량 소음 피해 신고 ▲선거 현수막 피해 및 철거 요구 ▲선거 운동 차량 교통법규위반 신고 ▲선거 벽보 부착 불편 등이 있었다.

실제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면 “아침 6시부터 확성기에 음악 틀어놓고 호루라기까지 불면서 하는 유세는 너무 심하다”, “선거 현수막 때문에 우회전 차량이 대기 중인 보행자를 보지 못해 위험하다”, “선거유세 차량이 횡단보도 전체를 막고 인도용 삼각지에 주차를 해놓고 3일째 있다” 등의 내용이었다.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소음공해 피해 감소 방안 마련, 공보물 관리, 교통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약 99만3000건으로 전월 대비 8.9% 감소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지방자치단체(2.6%) 민원은 늘었고 중앙행정기관(23.3%), 교육청(10.6%), 공공기관(16.0%) 민원은 줄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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