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월 美판매 역대 최대…전기차·제네시스 UP
EV 판매 52.7% UP…EV9, 아이오닉6 인기
RV·제네시스도 순항…전년比 8.2%, 9.4%↑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8,000 전일대비 32,000 등락률 -4.57% 거래량 1,254,382 전일가 700,000 2026.05.18 10:24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현대차·기아, 인도 최고 공과대학 7곳과 협력…전기차 핵심기술 연구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3,3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2.80% 거래량 701,788 전일가 168,000 2026.05.18 10:24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의 미국 내 판매량이 2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레저용 차량(RV)과 전기차(EV), 제네시스의 상승세가 주효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합계 기준으로 미국 내 12만400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 역대 2월 미국 판매 최대치이기도 하다. 지난 1월에는 18개월 만에 월별 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바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0% 늘어난 6만4946대(제네시스 포함)다. 2월 기준 역대 최대치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썼다. 기아의 경우 전년 대비 3.0% 감소한 5만9059대를 판매했다. 역대 세 번째로 2월 중 5만대 판매를 넘겼다. 단일 브랜드 판매 증가율은 제네시스가 가장 컸다.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4605대 팔렸다.
RV 모델들이 '효자' 노릇을 했다. RV모델 판매량은 9만4992대로 전년 동월보다 8.2% 증가했다. RV모델 비중은 76.6%가 됐다. 현대차의 경우 ▲팰리세이드 7832대 (+16.2%) ▲싼타페 9239대 (+15.6%) ▲코나 7024대 (+15.5%) ▲투싼 1만5999대 (+14.0%) 등의 순서로 증가율이 높았다.
기아의 경우 주력 RV차종에서 대부분 20% 내외 증가세를 보였다. ▲셀토스 4766대 (+27.3%) ▲카니발 3074대 (+25.0%) ▲스포티지 1만2,081대 (+19.4%) ▲쏘렌토 7425대 (+5.9%) 등이다.
친환경차의 경우 EV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현대차·기아의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2만1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3% 늘었다.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은 16.2%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기아의 EV 판매량은 7772대로 전년 동월 대비 52.7% 증가했다. 지난해 초 판매되지 않았던 아이오닉6(902대), GV70 전동화모델(146대), EV9(1318대) 등 전기차 라인업이 확대된 효과다. 코나 일렉트릭도 627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14.8% 늘었다. 기아 EV9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겼다.
하이브리드차(HEV)는 4.8% 감소한 1만2318대가 팔렸다. 수소전기차(FCEV)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60.7% 줄어든 11대로 집계됐다.
전체 차종별 인기 순위는 현대의 경우 투싼(1만5999대), 싼타페(9239대), 아반떼(8432대)의 순서였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2081대), K3(1만1229대), 텔루라이드(8510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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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미국 시장 실적을 공개한 주요 기업 중에서는 일본차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혼다의 판매량은 11만1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3% 증가했다. 토요타도 같은 기간 16.2% 늘어난 18만4450대로 파악됐다. 스바루(4만7189대, +3.1%), 마쯔다(3만2705대, +6,7%) 등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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