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 좋은 정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 구청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졌다"며 "시민의 일상에 와닿는 사업이 더 늘어나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청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6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6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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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5월 중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9월에는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앞서 2022년 모든 동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과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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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2년 차를 맞아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며 "각 동 주민자치회 운영 노하우, 우수사례를 활발하게 공유하며 모든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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