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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포스트 펑크 밴드 셰임, 4월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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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영국 포스트 펑크 밴드 '셰임(shame)'이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밴드 셰임. [사진제공 = 엠피엠지]

밴드 셰임. [사진제공 = 엠피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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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연기획사 엠피엠지는 셰임이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난다고 밝혔다.


2014년 영국 남런던에서 결성된 셰임은 찰리 스틴(보컬), 션 코일 스미스·에디 그린(기타), 조시 피너티(베이스), 찰리 포브스(드럼)의 5인 구성이다. 포스트 펑크와 뉴 웨이브 바탕의 베이스, 팝 멜로디 등을 조합한 음악으로 빠르게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첫 정규 앨범 '송스 오브 파라다이스(Songs of Praise)'로 메타크리틱에서 83점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은 이들은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후속 앨범 '드렁크 탱크 핑크(Drunk Tank Pink)'로 영국 음반사 러프 트레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푸드 포 웜스(Food for Worms)' 발매를 기념, 영국을 포함한 유럽, 북미 대륙을 아우르는 투어도 마쳤다.


셰임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엠피엠지 관계자는 "2022년 블랙 미디의 첫 내한 공연을 기점으로 HMLTD, 블랙 컨트리, 뉴 로드 등 여러 포스트 펑크 밴드들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셰임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로 비로소 완성되는 셰임의 이번 공연은 해당 장르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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