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내곁에 생활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올해 주민모임 및 마을단체 100여 개를 대상으로 3억7000만원 규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마을지혜학교).[사진제공=서구]

서구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마을지혜학교).[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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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공모(공동체협력, 기후대응, 리빙랩, 소통방) 및 특성화(공유촉진, 여성가족친화)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서구 관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서구는 지원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모임·단체별로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올해 지역적 범위를 벗어난 연합공동체 사업의 경우 1000만원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대응사업에는 단체당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8개 동의 특성과 스토리를 접목한 마을BI(Brand Identity) 기반의 마을사업, 이웃 간 소통·교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공동체 분야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오는 20~21일 마을지혜학교를 개최한다.


‘진객(珍客)진주(眞主);마을의 귀한 손님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을지혜학교는 현장 활동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서구마을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실제 사례를 통한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구는 공모사업 접수 기간에 모임·단체별로 1대1 맞춤형 사업계획 작성 컨설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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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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