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집행 관리 강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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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사업이 적시에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수도 공사 발주·계약 전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광역지자체와 함께 기초지자체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집행률이 낮은 사업은 내년 예산을 감액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1월 말부터 한 달간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하수도 예산 편성·재정집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갖는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취합된 지자체 현장 담당자 의견은 재정집행 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수도 분야 예산은 2조7692억원으로 작년보다 25%(5567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도시침수 대응 예산은 3275억원으로 작년보다 112.6% 증액됐고 농어촌 하수도 정비 예산은 6330억원으로 5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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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하수도는 공중위생과 더불어 최근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 인해 도시침수 예방 등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수도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관리를 강화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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