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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中企 IP·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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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투입해 51개사 지원

경기도 용인시 산하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IP)·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30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특허 ▲IP 창출 ▲마케팅 ▲공공판로개척 등 4개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에 2억7000만원을 투입, 51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中企 IP·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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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특허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국내외 인증 획득이나 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진흥원 측은 올해부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조 체계를 마련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IP 창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IP 보호를 위해 특허맵이나 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또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진흥원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상품 등록을 위한 적격성 평가부터 가격 협상까지 컨설팅과 교육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시정 목표인 '역동적 혁신성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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