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2년 전보다 매출 34%↑
농촌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매출이 2년 새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년마다 관련법에 근거해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체는 10만869개로 2021년보다 3.1%(3198개)감소했지만, 총 매출액은 31조1677억원으로 2년 전보다 34% 증가했다.
매출액 유형을 살펴보면, 1차 산업 매출액이 11조 56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3차(10조102억원), 2차(9조 5946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경영체당 연 평균 매출액은 3억 900만원으로 2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38만3525명으로 2년 전보다 17% 증가했다. 경영체당 3.8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형별로는 법인이 8.2명, 농가가 3.2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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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현황은 1×2×3차 산업이 71.3%로 가장 많았으며, 1×3차(19.1%), 1×2차(9.6%)산업이 그 뒤를 이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2차 산업은 대부분 식품·가공업(79.2%)이었으며, 3차 산업은 직매장(82.6%), 체험·관광(9.2%), 식·음료점(5.5%)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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