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직접구매로 12% 원가절감

창립 19주년을 맞은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9,389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이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핵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단 현대화 작업을 통해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항공산업 재편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제주항공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내가 J, 잘 나가'라는 주제로 열린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차세대항공기의 연료 효율이 기존 운영 기단 대비 18% 수준의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직접 구매 방식의 기단 운용 전략이 기존 운용리스 방식 대비 획기적인 원가구조 개선을 가져와 구매기 도입을 위한 초기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12% 수준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투자는 어느 경쟁사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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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항공산업 재편에 대한 대응전략 구체화 및 전사적 역량 집중 ▲IT고도화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한 투자 효과 가시화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 등도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헤쳐나간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목표했던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호텔사업?지상조업 부문에서의 안정적 수익모델 구축,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실화, 고객중심경영(CCM) 인증 등의 도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준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19돌 맞은 제주항공 "압도적 원가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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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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