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군 동원훈련 단축·보상비 현실화 공약
장병, e-러닝 확대 지원
휴대폰 요금 50%로 감면 확대
더불어민주당은 예비군 동원훈련기간 단축, 동원훈련 보상비 현실화, 군 장병 복지여건 개선 등을 담은 총선 국방공약을 24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장병(사병·부사관·장교·군무원) 복지와 관련해 당직 근무비를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인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하고, 20년 이상 장기근속자(하사 이상 군인 및 군무원)에게 격년제로 30만원가량의 바우처 형식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초급간부가 영외 거주가 가능하도록 전·월세 이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군무원도 국방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 복무 장병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학기당 6학점, 군 복무기간 최대 18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e-러닝 원격강좌 참여대학을 확대하고, 참여대학도 늘리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사병들의 휴대전화 요금할인 비율을 현재 20%에서 50%로 늘려 정부와 통신사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예비군과 관련해선 동원예비훈련 기간을 단축하고, 보상비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예비군 1~4년차가 2박3일 훈련을 받는데 이를 주말산입을 통해 3박 4일로 확대하되 동원훈련 기간을 3년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도 16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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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계자는 "지키는 평화를 넘어 평화를 만드는 유능한 군대, 미래 안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방공약을 추가로 제시해 안보 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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