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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22일은 뉴저지의 김치의 날"…中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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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김치의 날' 결의에 서명
엘렌 박 의원 "한인 관련 법안들이 결실 본 것"

중국에서 김치에 이어 비빔밥까지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김치의 날을 선포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른쪽) 김치 시식 행사를 진행 중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의원의 모습. [사진=엘렌 박 의원 제공]

(오른쪽) 김치 시식 행사를 진행 중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의원의 모습. [사진=엘렌 박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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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주의회를 통과한 김치의 날 결의문에 서명했다.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의원이 주도한 김치의 날 결의문에는 한국 이민 사회를 통해 미국에 소개된 이후, 다른 민족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김치의 역사를 기념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뉴저지 외에도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뉴욕 등이 주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박 의원은 "오랜 기간 노력해 온 한인 관련 법안들이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 한인들의 실질적인 위상 제고와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2천 년 전부터 한국 역사에 등장한 전통 음식이고, 한국인의 지혜가 담긴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뉴저지 의회 또한 지난 2021년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통과시키는 등, 한인 사회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 식약처가 추천하는 건강한 '토마토 김치' 만드는 법
[재료] 방울토마토 200g, 영양부추 20g, 양파 40g, 청고추 15g, 홍고추 15g, 바나나 40g, 고춧가루 15g, 매실청 10g, 간편 어간장 15g, 통깨 2g, 다진마늘 15g, 참기름 5g, 젓갈 5g
1.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청고추, 홍고추, 양파는 채썰고 부추는 먹기 좋게 잘라준다.
3. 바나나, 배, 젓갈을 갈아 준 뒤 고춧가루와 섞어준다.
4. 만들어진 국물에 매실청, 간편 어간장, 통깨,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최종 김치 국물을 만들어 준다.
5. 국물에 재료를 넣고 버무려준다.
6. 마지막에 영양부추를 넣어 김치를 완성한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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