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두바이로 파견
ADD 인력 등 포함 10여명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원인 규명과 과학적 분석을 위해 국방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파견한 기술분석팀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피해 입은 나무호의 선체 하단에서 확인된 폭 5m·깊이 7m 파공. 연합뉴스

사진은 피해 입은 나무호의 선체 하단에서 확인된 폭 5m·깊이 7m 파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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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분석팀은 전날 귀국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3일 나무호 피격 사건 원인 규명과 과학적 분석을 위해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한 바 있다. 기술분석팀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의 인력 등을 포함한 1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분석팀은 현장에서 과학수사를 진행하고 더욱 명확한 추가 감식을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도 지난 15일 국내에 도착한 만큼 조사를 통해 발사주체를 비롯해 타격한 기종 등도 곧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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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를 갖고 이란 측에 한국 선박 피격 관련해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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