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주춤 KG모빌리티, 12월 6608대 판매…전년比 27%↓
생산 차질 해소에도 내수 36.5%↓
수출은 선방…전년比 59%↑
기존 차량 공급 확대 및 토레스EVX 유럽 성과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3,865 전일대비 45 등락률 -1.15% 거래량 1,379,456 전일가 3,9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3년 연속 흑자'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픽업 튜닝의 모든 것' KGM 튜닝 페스티벌 개최 가 지난해 12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660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수출은 성장했지만 내수가 부진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7%가량 판매 규모가 감소했다.
3일 KG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 등 총 660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규모다.
수출은 선방했지만 내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내수 판매 규모만 지난해 12월보다 36.5% 줄어든 것이다.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생산 차질이 일부 해소됐음에도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 규모는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라인통합공사로 생산 차질을 빚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일부 공급 물량이 늘어난데다 신차 '토레스 EVX'가 영국과 벨기에 등으로 선적된 결과다.
이로써 KG모빌리티는 지난해 총 11만6428대(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으로 신모델을 출시하고 수출 시장 공략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연초부터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을 집중 공략하며 2014년 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수출을 달성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