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3년간 최대 40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권역' 확대를 통해 관광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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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8일부터 2월29일까지 '2024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2년 1호 무장애 관광도시에 강릉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두 번째 대상지를 새롭게 선정한다.


최종 선정 지자체에는 3년간 국비 최대 40억원이 투입된다. 무장애 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숙박·식음·쇼핑시설 등 민간시설 포함)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무장애 관광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여행 향유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과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12일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관광은 수요자 입장에서 관광지와 제반 시설의 물리적 접근성과 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취약계층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광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무장애 관광산업을 확산해 관광목적지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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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국내 장애·고령 인구의 급증으로 무장애 관광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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