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0대 약보합 마감…환율 1325원대
7일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1포인트(0.13%) 내린 2492.0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1512억원, 36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는 2047억원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그룹 종목 대부분이 보합권 내에서 장을 마감했다. 기아(0.71%), 삼성바이오로직스(0.57%), LG에너지솔루션(0.47%) 등은 강보합세를 보였고, POSCO홀딩스(-1.00%), LG화학(-0.53%) 등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과 경기 둔화 우려가 충돌하며 약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경기둔화 우려에 국제유가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안전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오르며 원화 약세 압력이 심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에서는 이차전지주 강세에 지수 하락폭이 제한됐고, 코스닥은 외국인 매물 출회에 약세 흐름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34포인트(0.77%) 내린 813.20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79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1544억원, 2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종목들은 에코프로비엠(0.17%)을 제외하면 대부분 약세였다. HPSP(-3.32%), HLB(-3.20%), 포스코DX(-3.15%) 등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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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2원 오른 1325.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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