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억류 인질 13명, 헬기타고 귀환 예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합의에 따라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중 1차 석방 대상 13명이 24일(현지시간) 헬리콥터로 귀환한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다.
알려진 합의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는 일시 휴전 첫날인 오늘 오후 4시 여성·아동 인질 13명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인계한다.
ICRC는 이들을 데리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의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넘어가 이스라엘군에 신병을 넘겨주게 된다.
이스라엘군은 인질들을 헬기에 태워 자국 병원 5곳으로 이송한 뒤 정밀 건강진단과 심리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인질 가운데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소로카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특히 인질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마스 억류 당시 상황을 묻는 보안 신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도 합의에 따라 이날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39명을 석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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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관리에 따르면 오늘 풀려나는 수감자는 여성 24명, 10대 남성 15명이라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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