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6개월간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 6개"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5.99% 거래량 16,219 전일가 142,000 2026.05.18 10:13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이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를 잇따라 내면서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6개월간 자가면역질환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관련해 총 6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다. ▲4-아미노피라졸로[3,4-d]피리미디닐아자바이사이클로 유도체 ▲3-페닐-1H-피라졸로피리딘 유도체 ▲티아졸아민 유도체 ▲아미노-메틸피페리딘 유도체 ▲아미노-플루오로피페리딘 유도체 ▲ 피롤로트리아진 유도체 등이다.
특히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 공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 신약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고무적인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하면서다. 임상 1상에서 HL161ANS는 바토클리맙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의 항체저해 효능을 나타냈으며, LDL-콜레스테롤 증가와 알부민 수치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HL161ANS의 임상 초기 결과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파이프라인에도 새롭게 관심이 쏠린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카이네이즈 저해제를 포함, 서로 다른 분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프로젝트 3개를 동시 추진 중이다.
이중 표적 기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은 경구용 치료제로, B세포와 T세포 등 면역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한다.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카이네이즈(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카이네이즈(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를 선택적으로 이중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DWP213388은 B세포와 T세포 둘 중 하나만 저해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B세포와 T세포에 동시에 작용한다.
DWP213388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미국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또 지난 4월 미국 생명공학 투자사 애디텀바이오 자회사 비탈리바이오에 기술수출하기도 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선급금만 1100만달러(약 146억원)로 총 4억7700만달러(약 6391억원) 규모 계약이다.
대웅제약은 또 난치성 피부 자가면역질환 신약 DWP212525도 개발 중이다. DWP212525는 면역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중추신경계(CNS)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보물질을 발굴해 내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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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그룹은 중증 및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모두 개발해 200조원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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