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송지영 선수가 3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공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4강전 중국에 30-23으로 이겼다. 이날 주포 류은희가 7골,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6골을 넣었다. 강경민도 5골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카자흐스탄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은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열린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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