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제2올리고동 기공식…"매출 1조 달성할 것"
연간 최대 7t 규모 생산 가능
에스티팜 에스티팜 close 증권정보 237690 KOSDAQ 현재가 131,400 전일대비 11,100 등락률 -7.79% 거래량 255,644 전일가 14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스티팜, 美 TIDES·ASGCT 동시 참가 에스티팜, 1분기 영업이익 115억…전년 대비 1025% 급증 에스티팜, LNP 핵심 원료 'STP1244' 일본 특허 획득 은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서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2올리고동을 통해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장순기 에스티팜 생산본부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진제공=에스티팜]
이날 기공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및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 신축을 위해 1100억원의 초기 투자를 계획했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 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 14몰(mol·약 2.3~7t)까지 늘어나 올리고 생산능력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제2올리고동은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시공할 예정으로, 반월 캠퍼스 부지에 연면적 약 3300평(1만900㎥) 규모로 지어진다. 1층부터 5층까지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되고, 6층부터 7층까지는 예비 공간으로 두고 향후 시장 성장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운영 효율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작업자 이동 동선까지 파악해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아울러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인 공정 제조설비 제어(PCS), 공정 제외 설비 제어(BMS),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을 운영해 생산형 향상과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폐열을 난방에 재사용하는 시스템과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시스템, 필터 수명을 연장하는 신기술 등을 도입했다.
늘어나는 생산규모 만큼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이 본격 가동되면 2030년 올리고 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제2올리고동은 생산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생산능력 자체를 2배가량 키우는 것과 동시에 생산 효율성은 4∼5배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하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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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Brandess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시장은 2021년 약 9조7000억원에서 연평균 17.4% 성장해 2028년 3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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