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삼미동에 290억 투자…내년 상반기 가동
이권재 오산시장 日 본사 R&D센터 초청도

일본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이 '오산 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계기로 오산시와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오산시는 이데미츠 코산의 한국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이 지난 14일 오산시청을 방문,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같이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코산 한국법인 사장이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에게 일본 R&D센터 방문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코산 한국법인 사장이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에게 일본 R&D센터 방문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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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사장은 이날 이 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데미츠 코산이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이 교통의 요지인데다 주변에 많은 기업이 모여 있다는 강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와 사장은 특히 이 시장에게 이데미츠 코산의 치바 R&D센터 초청장도 전달했다. 이데미츠 코산은 연 매출 70조원이 넘는 일본의 대표적인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이데미츠 코산은 연 매출 70조 원이 넘는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OLED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터리, 반도체 소재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산에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내삼미동 일대에 R&D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R&D센터에는 290억원이 투입되며, 8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4월 오산시와 R&D센터 건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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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외국투자기업 유치의 목적을 ▲청년 일자리 창출 ▲경제자족도시 기틀 마련이라고 밝히면서 “오산의 유능한 청년들에 대한 고용 창출 연계와 향후 추가 투자계획 마련 시 오산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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