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초 MD 잇따른 입점
주말마다 북적···예상보다 2배 성과

지난달 ㈜광주신세계에 호남권 최초로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입점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입점 이후 집객 효과가 명확해서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MD들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달 16일 무신사 스탠다드 오픈 후 '플레이스팟'(신관)부터 본관 F&B매장까지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픈 이후 예상 매출액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입점을 마쳤다.


광주신세계가 무신사 스탠다드 오픈 이후 한달 간 플레이스팟의 전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8.5% 신장했으며 객수 역시 34% 증가하여 고객 집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연 광주 신세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연 광주 신세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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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에서는 남구, 서구지역의 고객 비중이 높았고 광주 외 나주, 목포, 순천, 여수, 군산, 전주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의 고객들의 유입이 이어졌다. 호남 광역상권 전 지역 고객 매출도 1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북권에서 14%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전북권 고객들의 쇼핑 니즈도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제외한 플레이스팟의 전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10.4% 신장하면서 주변 입점 업체들도 낙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발길이 본관까지 이어지면서 F&B 매장의 매출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픈 후 4월 전체 고객 중 20대 42%, 30대 10%로 20~30대 고객들의 매출 신장률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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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예상했던 매출액보다 초과 100% 달성을 하면서 호남권역의 고객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며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MD 입점으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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