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새벽녘 교통사고 잇따라…1명 숨져
나주서 25t 화물차 전도 운전자 사망
목포서 60대 보행자 치여 병원 이송
전남 지역에서 보행자를 들이받거나 대형 화물차가 넘어지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9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분께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삼거리에서 청소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청소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길을 가던 보행자 A씨(60대)를 친 뒤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청소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청소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진로를 변경하려던 차량과 부딪혔다는 청소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5시 53분께에는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도로에서 25t 대형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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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B씨가 곡선 구간을 주행하던 중 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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