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조성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3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공모 접수 후 대전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다.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노선 예시 자료. 대전시 제공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노선 예시 자료. 대전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망타워를 포함한 케이블카 조성 총사업비는 1500억원으로 추정되며, 민간 사업자가 사업부지 확보 및 조성 등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또 사업자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업 준공과 동시에 해당 시설과 사업 부지를 기부채납해야 한다.

다만 준공 후 사업자는 대전시로부터 무상사용 및 수익허가를 받아 최대 2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대전시는 ‘보물산 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으로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케이블카(전망타워)와 워터파크 등을 민자 유치로 진행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그간 행평지구(오월드)와 대사지구(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정지구(스포츠시설 등) 등 보문산 전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것이다.


보문산 케이블카의 연장은 3.5㎞ 내외로 노선과 중간정거장은 산림 여건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민간 사업자 제안을 받아 결정한다.


케이블카는 자동 순환식으로 우주선 모양 등을 본떠 제작해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담을 예정이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타워는 케이블카 정거장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으로, 민간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인공위성 등 과학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게 된다.

AD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보문산 일원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