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문 강사가 여행 일정 동행
제주 신화월드 '호캉스' 일정 포함
노랑풍선 은 제주에 있는 세계자연유산들을 즐길 수 있는 '에듀 스토리텔링 투어' 기획전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노랑풍선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구성해 제주의 역사부터 인류학, 지질학을 직접 배우고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호캉스(호텔+바캉스) 일정까지 함께 포함돼 자녀가 있는 고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랑풍선은 기획전 중 제주 세계 자연문화유산 탐방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 자연문화유산 탐방+신화월드 에어텔 3박4일'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제주 시리우스 호텔과 신화월드 신화관에서 2박씩 나눠 숙박하고 전문 인문학 강사와 함께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 거문오름' ▲푸른 바다 사이 우뚝 솟은 '성찬일출봉' ▲해식작용으로 깎인 절벽을 볼 수 있는 '수월봉' ▲명산으로 잘 알려진 '산방산' 등 제주도에 있는 자연 유산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성게미역국 ▲고등어구이 ▲돔베고기 ▲해물뚝배기 등 지역 특식을 맛볼 수 있고 제주 5성급 신화월드에서 다양한 부대시설과 쇼핑, 다이닝, 체험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제주도 교육 콘텐츠 상품을 콘셉트로 기존 관광지 위주의 여행이 아닌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지를 직접 골라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주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교육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호캉스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는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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