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가 역대급으로 하락하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16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짐을 부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엔화 가치가 역대급으로 하락하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16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짐을 부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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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1∼6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4년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상반기 방일 외국인은 총 1071만명으로 4년 만에 1000만명을 넘겼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6월 방일 외국인도 207만명으로 2020년 1월 이후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200만명을 넘었다.

상반기 방일 외국인을 나라(지역)별로 보면 한국인이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29.2%에 해당하는 31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에 이어 대만(177만명)과 미국(97만명), 홍콩(91만명) 순이었다. 코로나19 이전 일본을 가장 많이 찾았던 중국은 59만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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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단체 관광을 계속 제한하면서 한국인은 올해 들어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6월 외국인의 단체 관광을 허용한 이후 단계적으로 개방했다. 같은 해 10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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