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허준이 교수 등 전문가 강연 진행

삼성 호암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은 전국 청소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지식 공유 강연회 '펀 & 런(Fun & Learn) , 2023 섬머 쿨 톡 페스티벌(Summer Cool Talk Festival)!'을 개최한다.


호암재단은 올해 청소년에게 최신 과학 및 인문 지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1일 차에는 '수학과 양자컴퓨터로 본 세상', 2일 차에는 '미래를 위한 준비', 3일 차에는 '세상을 바꾸는 K바이오'를 주제로 허준이 미 프린스턴대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강연도 있어 청소년과 강연자 간 소통이 가능하다.

첫날 강연은 기초 과학과 세상의 연관성에 관해 설명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 양자물리학에 의한 첫 번째 퀀텀 점프와 미래 양자컴퓨터로 인해 일어나게 될 두 번째 퀀텀 점프를 소개한다. 지난해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허 교수는 수학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알려줄 예정이다.


호암재단 지식 공유 강연회 '펀&런(Fun&Learn) , 2023 섬머 쿨 톡 페스티벌(Summer Cool Talk Festival)!' 안내 이미지 / [이미지제공=호암재단]

호암재단 지식 공유 강연회 '펀&런(Fun&Learn) , 2023 섬머 쿨 톡 페스티벌(Summer Cool Talk Festival)!' 안내 이미지 / [이미지제공=호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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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2일 차에는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양 고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주요 강연 주제다. 오혜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AI 기술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코딩 기술을 공유한다.

3일 차 강연에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일에 도전한 연사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서울대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광훈 미 MIT 교수는 뇌를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과 창업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한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위한 배움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며 "빠른 사회 변화와 입시 경쟁으로 지친 청소년의 학습 동기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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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참여는 2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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