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반적인 재무 및 비재무 정보에 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는 보고서 본문을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눠 구성했다. 환경 부분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과 전동화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과 TCFD(기후변화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프레임워크에 따른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정보를 다루고 있다.

사회 부분에서는 인권 리스크에 대한 실사와 개선 의지를 다뤘다.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한 노력부터 자동차산업에서 중요한 제품 품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 담겨있다.


지배구조 부분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등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윤리·준법 경영과 관련한 제도와 관리 활동 등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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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에는 CSRD(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 등 ESG 정보공시 규제와 관련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와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공시 표준) 가이드라인을 추가 수록했다.

로보틱스, AAM 등 신사업 내용은 별도 매거진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어 나갈 것이며, 특히 점차 상승하는 외부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ESG 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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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ESG 정보공시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이해관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내실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국제기구와 EU를 중심으로 ESG 공시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관련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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