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 수인선 학익역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지난 10일 국가철도공단에 학익역 신설 사업비 491억원을 완납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학익역 운영에 필요한 30년간의 영업손실금(연간 약 4억5000만원)을 담보하는 지급보증보험증권도 디씨알이로부터 확보했다. 디씨알이는 내년 말까지 영업손실 보전금 전액을 한국철도공사에 납부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학익역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다.

학익역은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된다. 1단계로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가 2018년 마무리됐으며 2단계로 외부 출입구, 전기·신호·통신·설비공사, 건축 마감공사 등이 남아 있다.


수인선 학익역 위치도 [인천시 제공]

수인선 학익역 위치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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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역 신설은 총 1만3000가구, 3만3000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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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수인선 학익역 신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행정지원 역할에 만전을 기해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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