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견주가 배우는 반려동물 행동지도 교실 운영
반려견과 견주 96가구 대상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집으로 찾아가는 교정 교육과 안양천 반려견 쉼터 집합형 교육 병행, 7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 96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행동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78가구가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개별 방문교육인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와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는 반려견과 견주 40가구를 대상으로 7~9월 두 달간 반려견 교육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전화상담에서는 반려견의 생활환경, 견주와의 교감 상태, 양육 규칙 수립 여부 등을 체크, 실내 및 산책교육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등을 견주와 공유해 행동교정 대책을 수립한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는 반려견과 견주 56가구를 대상으로 9~10월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반려견 기본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1상담은 SNS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 피드백을 통해 행동교정에 대한 견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 큰 반려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