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최근 광주시에서 집단 옴 의심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옴 진드기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옴은 진드기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극심한 가려움증, 피부 접합 부위 붉은 발진, 수포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서구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

서구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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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피부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침구, 옷 등을 공동 사용할 경우에도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서구는 고연령층이 집단생활을 하는 관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옴 진드기 예방 소독법 안내와 관리 지침을 배포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시설 내 옴 환자 집단 발생 시 감염관리 조치와 더불어 지체 없이 보건소로 보고 해 줄 것을 안내했다.

요양시설에서 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환자가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거나 옴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의뢰해야 하며, 옴 환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동시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또 옴 환자의 옷과 침구류를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기계세탁 및 10~20분 고온건조 해야 하며, 비닐백에 밀봉 후 7일간 둬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옴은 노년층 위주로 집단 발생되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환자 발생 시 집단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요양시설 내 환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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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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