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간편하게” 한국공항공사, 면세점 결제서비스 추진
롯데·신라면세점 및 농협은행과 MOU 체결
한국공항공사가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공항 면세점 결제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공사는 20일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농협은행과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One ID 결제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김태호 신라면세점 대표가 20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면세점 바이오결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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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ID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신분증이나 탑승권을 대신해 바이오 정보로 탑승할 수 있는 여객 수속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면세품 구매 시 탑승권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카드로 결제하던 절차를 바이오인증 한 번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공사는 향후 공항 내 식음료 매장 등 다른 상업시설에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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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개발해 공항에서 면세품 구매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의 신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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