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라면값 인하' 압박에…농심 등 라면주 약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업계에 가격 인하를 권고하고 나서면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19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86,867 전일가 38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은 전 거래일 대비 3.54% 떨어진 4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8% 넘게 하락하면서 40만원 선이 깨지기도 했다.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44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35% 거래량 87,310 전일가 1,43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주末머니] '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불닭볶음면 파워' 삼양식품 1Q 분기 최대 실적 도 전 거래일 대비 7% 급락한 10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추 부총리는 전날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들이 밀 가격을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하나하나 원가를 조사하고 가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면서 "소비자 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국제 밀 가격이 최근 절반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소비자가격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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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추 부총리의 이번 발언으로 라면업체들이 가격 조정을 검토할 것으로 보이면서, 실적 저하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관련 업체 주식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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