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훈련 방법 개선·교육 훈련 시설 확충

경찰청은 올해를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교육훈련 시스템의 변화를 추진한다.


경찰청, 교육훈련 대개혁 추진…물리력 대응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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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은 신임경찰 교육생부터 재직 경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 현장에서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훈련 내용과 방법 개선, 교육훈련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임 경찰을 양성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최근 물리력 대응 종합훈련장을 마련해 6월 입교하는 신임 교육생부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고 출동단계부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피의자 검거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물리력 사용 단계별 체험 훈련을 진행한다.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재직경찰관도 기존 월 1시간 또는 분기 3시간 정도로 실시하던 훈련을 반기 1회 8시간 동안 전문 교관에 의해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받도록 개선했다.

경찰청은 112 신고가 잦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흉기 난동 등 12개 신고유형별 현장 대응 방법을 담은 교육 시나리오를 개발한다. 또 직무분석, 역량분석을 통해 올해 중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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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교육정책담당자는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신임경찰 교육기관은 물론 현장 경찰관 물리력 대응훈련장, 재직 경찰 보수교육 기관 등 부족한 경찰교육 기반시설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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