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노동절 메시지…"노동자에 자부심과 희망 주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동절'인 1일 노동자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에 올린 글을 통해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았다"며 "축하의 마음 뒤편으로는 답답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생과 경제는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외교는 포장만 있을 뿐 원칙도 없고, 북한과는 날로 긴장을 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같은 미래위기 대비는 오히려 후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런) 복합 위기 속에서, 노동자들은 '과소고용'과 '과잉 근로'로 고통받고 있다"며 "(그러나) 일자리 대책은 보이지 않고, 한미정상회담은 '국빈' 대접만 눈에 띌 뿐, IRAㆍ반도체지원법 등 경제 현안에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각 부문에서 '통합'은 온데간데없고 '갈등'만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ㆍ사ㆍ정 관계를 정착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갈등'이 아닌 '통합'의 길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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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임기 내 100조원 투자를 유치해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 RE100'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더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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