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진전문대,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무료 교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개설한 ‘맞춤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5일까지 1차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영진전문대에서 진행한 맞춤형 돌봄 무료 교육과정 모습.

지난해 영진전문대에서 진행한 맞춤형 돌봄 무료 교육과정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과정은 4월 17일 개강, 맞춤 돌봄서비스 현장의 이해, 맞춤 돌봄 활동프로그램의 이해, 맞춤 돌봄 건강관리프로그램의 이해, 맞춤 돌봄 상담, 직업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매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교육은 맞춤 돌봄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를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부여되고, 관련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과 직업 능력개발을 통해 지역 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 담당인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 학과장)는 “돌봄 분야 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반면에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건강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분야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분들과 미취업 청년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