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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입주기업에 전력 적기 공급…전북도·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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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 입주 기업에 전력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전라북도,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 산업단지 전경 / 사진=연합뉴스

새만금 산업단지 전경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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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전력 공급 실무협의회에서 새만금청은 전력 수요 자료를 한전에 제공하고, 한전은 새만금 지역 내 전력 공급 계획 수립과 필요한 송전선로 및 변전소 등을 건설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새만금청과 한전은 현재 운영 중인 변전소에 변압기도 증설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변전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현재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 및 신공항 등에 대해서도 전력 공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규현 새만금청장은 "전력 공급 설비는 전력 수요량을 예측해 여유 있게 운영하는데 지난해 새만금에 기업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력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앞으로 새만금 지역에 필요한 전력 설비를 선제적으로 건설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다.


한편, 새만금청은 지난해 21개 기업에서 1조185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이달 1조2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이끌어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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