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단지 內 유채꽃 생육부진·고사 등

부산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축제 개최장소인 ‘유채경관단지’는 자연친화 방식으로 조성하는 생태공원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행사를 위해 지난해 9월 유채 파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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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겨울 철새에 의한 조류 피해 ▲작년 10∼12월, 높은 기온으로 인한 웃자람 현상 ▲올해 1∼2월,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동해(凍害)를 입은 유채꽃 약 60∼70% 정도가 생육 부진과 고사되는 등 축제 현장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는 올해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현장 모습.(2023. 3. 20)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현장 모습.(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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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축제 관계자는 “유채꽃축제를 손꼽아 기다려오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유채꽃축제는 취소됐지만 3월 말∼4월 초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삼락벚꽃축제 등 부산 내 다른 지역 봄꽃축제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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