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이티엠반도체 "글로벌 수출 확대로 전자담배 부문 매출 3배 성장 자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이티엠반도체 (대표 나혁휘)가 케이티앤지(KT&G)에 공급하는 전자담배(릴 하이브리드 이지)와 액상 카트리지의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올해 2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자담배 및 액상 카트리지의 수출국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담배 카트리지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아이티엠반도체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2월 KT&G의 전자담배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양산을 시작한 후 같은 해 4월에는 신규 전자담배 디바이스 양산 공급을 시작해 해당 부문의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와 베트남 공장에 설비 증설을 완료했고 추가적인 설비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의 전자담배 부문 매출은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확보를 통해 신규 모델 수주를 추진함으로써 전자담배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아이티엠반도체는 국내 및 해외 고객사에 소형 2차전지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의 보호회로 및 시스템 인 패키지(SiP) 기술은 휴대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소형 제품에서 전자담배, 노트북,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전자담배와 같은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매출 및 수익성을 증대해 기업가치를 끊임없이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