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부터 사후관리까지 편하게"…중진공,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 시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편의 일환으로, 비대면 전자 약정 대상을 확대하고 사후관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비대면 전자 약정은 중소벤처기업이 정책자금 대출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직원 업무 효율도 높였다. 외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9%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기존 대면 방식 대비 약정 1건당 4시간가량의 고객 시간을 절감하고 작년 한 해 30만 장의 종이 서류 감축 효과가 있었다.
중진공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일부터 전자 약정 대상을 운전자금 전체로 확대했다. 대출 사후관리 업무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우편이나 대면으로 제출하던 유동성 지원제도, 기업 현황 변경 신고, 양도담보물 점검, 대출금 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신청 서식을 온라인에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웹 기반으로 서류 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이로 출력해 인감을 날인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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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을 위해 접수부터 평가, 대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고객 중심적인 정책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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