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와 합동 3월2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에서 등·하교 시간 집중 단속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구는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에서 등교 시간뿐만 아니라 하교 시간에도 집중 단속을 펼친다.


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으면 길을 건널 때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합동 단속팀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으로 가중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사전에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올해 등굣길 안전도우미 57명을 위촉, 초등학교 9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학교 앞에는 불법 주 ·정차를 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