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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묘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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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 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 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뒤 현재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 대표 269명이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김묘라 제10대 경북여성기업인 협의회장.

김묘라 제10대 경북여성기업인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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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59)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이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 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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