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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맞춤형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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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운영위, 4개 분야 35개 사업 확정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드림스타트가 ‘운영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여수시 청사 전경[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 청사 전경[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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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아동복지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사업 지원 방향과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예방접종 지원 ▲응급처치 교육 ▲산전 산후 관리 ▲발달지원 사업 ▲찾아가는 상담지원 ▲종합심리검사 등을 채택하고 4개 분야 3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심리 상담 지원 횟수를 기존 30회에서 35회로 연장하고, 여건상 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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