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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권 발급 ‘온라인 접수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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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권 발급 ‘온라인 접수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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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 운영 및 여권 안심 폐기 서비스 등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여권 발급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접수 예약제’ 등 편리한 여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접수 예약제’는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전용 창구에서 원하는 시간에 여권을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6일 기준 308건의 예약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접수 예약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15분 단위로 예약 가능, 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여권 재발급 시 기존에 사용하던 여권을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당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구에서 여권을 반납받아 안전하게 폐기하고 있다.

또 구는 장애인·임산부 등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창구도 운영하고 있으며, 창구 내에 확대경·점자 민원 업무 책자, 낮은 서식대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여권 관련 업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 예약제 운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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