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2만7408명…전주보다 1만2000명 줄어(상보)

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자들의 방문이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이다. /허영한 기자 younghan@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408명 추가돼 누적 2995만53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3일(3만9726명)보다 1만2318명 줄었다. 금요일 집계 기준으로 작년 10월21일(2만4730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9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3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간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0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이 34.5%이며, 감염취약시설이 62.1%로 집계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