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올 한 해 동안 유아 만 5∼7세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이란 3차원 가상 공간, 모션 인식 프로그램과 같은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한 독서 콘텐츠로 유아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월과 오는 2월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1시간씩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민도서관 유아실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유아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으로 동화와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