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경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산시는 5일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한길(53) 한국사 강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산시 용성면 출신인 전한길 강사는 경산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노량진 메가 공무원학원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독자 24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꽃보다 전한길’ 채널을 운영하는 파워 유튜버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전 강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는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전한길 강사는 “내 고향이 10개 대학이 운집해 있는 교육의 도시로 성장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의 홍보에 선봉장 역할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기부금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현재 기부자들에게 대추, 샤인머스캣, 복숭아, 자두 등의 농산물과 전통주, 대추가공품, 한우·한돈 세트 등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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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학원도시 경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경산을 대표하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1호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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