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폭설 총력 대응…인명구조·구급활동 '피해 최소화'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기승특보가 발효된 이후 폭설에 총력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확인 등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관리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도내 곳곳에서 폭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금까지 소방인력 297명과 장비 98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구급활동, 안전조치 등 총 66건의 현장에 출동했다.
22일 오전 10시 29분쯤에는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던 관광객 2명이 눈길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동홍구조분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지속적으로 위치를 파악한 끝에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23일 오후 6시 52분 안덕면 광평리에서는 폭설로 차량 2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부소방서 출동대가 차량 2대를 안전지대까지 이동조치하고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태풍, 대설 등 기상특보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제주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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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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