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범 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인도 국제학회에서 무릎 인공관절 라이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앙대광명병원 제공]

박용범 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인도 국제학회에서 무릎 인공관절 라이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앙대광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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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박용범 정형외과 교수가 인도에서 개최된 국제학회 'Current concept in arthroplasty 2022'에 초청받아 무릎 인공관절 라이브수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무릎관절질환 치료 권위자인 박 교수를 비롯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병원 닐 셰스 박사(Dr. Neil Sheth), 예일대학병원 루빈 리 박사(Dr. Lee Rubin) 등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호주, 중동, 아프리카의 정형외과 의사, 간호사, 의료종사자 수백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박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집도했다.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연골파열이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 관절이 닳거나 손상돼 통증과 함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손상부위를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이다. 정교함을 요구하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이 진행해야 한다.


박 교수는 이번 라이브수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술의 진행 과정을 선보였다. 라이브수술은 상대적으로 의료역량이 부족한 국가의 의료진이 해외 각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와 연수에 매번 참석하기에 어려운 점을 극복할 수 있고, 교육적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박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기법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 인공관절 수술 후 환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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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대광명병원 관절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박 교수는 무릎관절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정확한 인대 균형을 위한 수술 기법 및 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정확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기법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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