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FunFun 골프]⑧ ‘앞, 뒤 그리고 옆에서’
전체 그린 파악, 앞쪽과 뒤쪽 그리고 측면에서 라인 읽기
홀 주변 라이 꼼꼼히 점검, 경사가 헷갈릴 땐 발로 느끼기
제주도에선 마운틴 브레이크 염두 한라산 먼저 체크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기쁠 때가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린대로 퍼팅이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좋은 퍼팅은 스코어를 쉽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죠.
오늘은 그린 경사를 읽는 노하우입니다. 우선 먼 곳에서 가까운 곳을 봅니다. 숲은 확인한 뒤 나무를 보라는 의미죠. 전체 지형을 파악한 뒤 홀 근처의 라인을 점검해야 합니다.
전체 그린을 파악했다면 홀과 공 사이의 경사를 체크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공 뒤에서 어디가 높은지 확인합니다. 다음은 홀 뒤쪽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반대편으로 가서 그린을 살펴야 어느 쪽이 높은지 더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많은 수도, 아니면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양옆에서 체크해 봅니다. 옆에서 그린을 보면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르면 경사는 옆에 앉아서 라인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홀 주변 경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공의 스피드가 감소될 수록 점점 더 많이 꺾이게 됩니다. 홀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밟고 다니게 되는데요. 스피드가 빨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 점도 계산해야 합니다. 퍼팅은 확고한 판단이 설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사를 살필 때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순간이 생기는데요. 이때는 발로 느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골프 중계를 보면 선수들이 볼과 홀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발의 감각으로 경사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다만 충분한 훈련 없이 이 방법을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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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라운드할 때는 마운틴 브레이크를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일종의 착시 현상인데요.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대로 보이는 경우입니다. 먼저 한라산의 위치를 체크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사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경험이 많은 제주도 캐디를 믿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일투어 14승 챔프 출신 스포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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