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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기관 순매수에 강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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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2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출발했다. 양대 지수는 상승 반전 후 다시 하락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8%(1.91P) 오른 2410.1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0.11%(2.73P) 내린 2405.54로 출발한 뒤 등락을 번복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6억원, 1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51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개장 직후 '사자'세를 보였으나 '팔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58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현대차 와 포스코홀딩스만 보합을 보인다. 삼성전자 -0.17%, 삼성바이오로직스 -0.68%, LG화학 -1.11%, 삼성SDI -1.51% 등이 내림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0.36%, SK하이닉스 +0.60%, 네이버 +0.28%, 기아 +0.61% 등은 오름세다.


9시 4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3%(2.38P) 오른 720.2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40% 하락한 715.02에 출발했다.

코스닥의 경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원, 17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다. HLB -1.81%, 리노공업 -0.58%, 천보 -0.04%만 내림세다. 에코프로 +2.23% 상승률이 가장 높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1.10%, 셀트리온제약 +0.78%, 엘앤에프 +0.66%, 카카오게임즈 +0.60%, 펄어비스 +0.23%, 에코프로 비엠 +0.18% 순이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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